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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비밀
부의 비밀_월리스 와틀스

 

 

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원리가 정말 있을까?

 

부의 비밀의 영어 원서의 제목은 "The Science of Getting Rich"이다.

시크릿 열풍을 일으킨 론다 번의 시크릿의 영감의 원천이 바로 이 책이다.

많은 빚을 지고 힘겨워하던 어느 날 우연히 이 책을 읽고 번뜩이는 영감을 얻어 시크릿을 제작했고,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100년도 더 된 책이라 저작권이 없는지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된 책이 많이 있다.

많은 출판사의 책 중에서 이 책의 글자가 크고 가독성이 가장 좋아 보여서 이 책으로 구매했다.

여러 번 두고두고 읽기에 편하다.

요즘에는 원서 그대로의 디자인을 살려서 출판된 버전도 있고,

영어 원문을 포함하여 출판된 버전도 있으니,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읽기 편한 출판사의 책으로 고르면 될 듯하다.

 

첫 문장만 봐도 이 책의 주제를 잘 알 수 있다.

 

 

가난을 어떤 말로 칭송하더라도, 부유해지지 않는 한 진실로 완벽하거나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금전적인 여유 없이 재능을 최대한으로 계발하거나 영혼을 일깨울 수 없다. 재능을 최대한으로 계발하고 영혼을 일깨우려면 반드시 여러 가지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돈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현대 사회는 어떤 이유로도 가난을 칭송할 수는 없다.

살아가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어느 작가가 한 말 중에

"돈이 없으면 코조차도 풀 수 없다. 코 풀 휴지조차도 돈을 주고 사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한 말이 있었는데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다.

그렇다. 우리는 돈이 없으면 코 풀 휴지조차도 살 수 없다.

그렇기에 부라는 것은 반드시 모두가 어느 정도는 쟁취해야 할 대상이다.

 

 

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원리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여부는 증명되지 않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아무것도 없는 무형의 상태에서 부라는 유형의 것을 생산해 내는 힘은 바로 인간이 가진 "생각"의 힘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생각의 세계이고, 생각의 원소에 깃든 생각은 모두 그 생각대로 창조된다.

인간은 바로 이 "생각"의 중심이고, "생각"을 일으킬 수 있는 존재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처음에는 생각으로 존재해야만 한다. 생각하지 않고서 만들어진 사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월리스 와틀스는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정확히 따르는 사람이 모두 부자가 될 것이므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말했다.

 

 

가난한 모습을 바라보면 그에 상응하는 심상이 생성되고, 이를 막으려면

"가난은 없고 오직 풍요만 존재한다"라는 진실을 계속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내 눈앞에 펼쳐진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가난할지라도

그 상황들 속에서 부유함을 생각해 낼 수 있는 힘을 얻는 사람은 운명의 주인이 된다고도 했다.

운명을 정복하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여느 자기 계발 서적에서 나오는 말들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내용들이 많지만

한 번쯤 깊이 있게 읽어 보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내용들이다.

믿든 안 믿든 이 책에 써진대로 읽고 실천해 본다고 해도 딱히 손해 볼 것은 없다.

이왕이면 내가 원하는 현실과 관련된 생각을 하도록 끊임없이 연습하다 보면 누가 알겠는가?

어느 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했던 생각대로의 삶을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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