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햇살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레오 버스카글리아
참된 인간으로 존재하는 법을 먼저 가르치고 싶었던 교수님 이 사랑스러운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졌다. 레오 버스카글리아는 교육학을 전공했지만 사랑에 대한 강의를 하는 교수이다. "닥터 러브"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사랑의 가치에 대해서 말하고, 낙엽의 아름다움에 감탄해 낙엽을 밟고 춤을 추며, 다른 사람을 사심 없이 꼭 안아주는 별난 행동들을 많이 했다. 이 책은 강연을 들을 기회를 놓쳤거나, 강연을 들었더라도 내용을 다시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교수는 사랑학에 대한 강의를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는데, 학생 수가 200명, 600명으로 늘어나더니 수강신청을 시작하자마자 20분 만에 정원이 찰 정도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2. 9. 1. 17:35